삼도동 호텔 보일러실 화재, 투숙객 대피 소동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3.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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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55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에 있는 호텔 1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안에 있던 투숙객 15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보일러실 내부 기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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