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쇄기 안전사고가 급증한 가운데
제주도가 정부에
피해 보험 적용을 건의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제주도는
농기계종합보험 적용 대상 기종에
파쇄기와 전정 가위 등을 포함해달라고
농림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정부의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기종에
농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파쇄기는 제외돼 있고
다른 기종은 가입률도 저조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파쇄기 안전사고는 24건으로 평년보다 50% 증가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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