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 갈치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수협 위판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수협의 전체 위판량은
전년 대비 11.3%,
위판액은 5.9% 각각 줄었습니다.
특히 위판액 감소폭은 전국에서 가장 컸는데
갈치 어획량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수협별로는
제주에서 갈치 어획량이 가장 많은 서귀포수협이
위판량과 위판액 모두 10%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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