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학살 막은 문형순 경찰서장 사진 추가 공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3.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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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당시 부당 명령을 거부해
대규모 학살 피해를 막은
고 문형순 경찰서장의 사진이 추가 공개됐습니다.

제주교육박물관은
4.3 평화·인권교육 주간을 맞아
경찰 영웅인
문형순 서장이 포함된
모슬포학도호국단 결성식 사진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특히 사진속 문형순 경찰서장은
처음으로 안경을 벗은 모습으로 찍혔습니다.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했던 문 전 서장은
1949년 4·3 당시,
좌익 혐의에 연루된 주민 100여 명을 훈방하고,
1950년에는 군의 처형 지시를
부당 명령이라며 끝까지 거부해 278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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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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