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과 도민들이 선호하는 장소가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티맵내비게이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도민의 차량 도착 수를 비교한 결과
관광객들은
함덕과 협재해수욕장 등
제주를 대표하는 해변을 많이 찾는 반면
도민들은 삼양해수욕장과 강정포구 등
비교적 한적하거나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름의 경우
관광객은 금오름 등
탁트인 전망과 비교적 오르기 쉬운 곳을 선호했고
도민은 큰노꼬메오름과 같이
난이도가 높은 곳을 많이 찾았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