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곳곳 부주의 인한 추락 사고 잇따라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3.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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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도내 곳곳에서
부주의로 인한 추락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의 한 공장의
드럼통 적재 공간에서
작업자가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필리핀 남성이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 낮 12시쯤에는
제주시 오등동 감귤비닐하우스에서
수확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2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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