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다음 주까지
해상에 궂은 날씨가 예상되면서
해경이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초속 20미터 이상의 돌풍과 최고 5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풍랑 경보까지 발효될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포구에 정박한 선박은
고정 작업을 철저히 하고
항포구나 갯바위,
테트라포드 같은 위험구역의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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