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신호등이 꺾이는 등
기상으로 인한 안전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15) 오전 7시 15분
애월읍사무소 인근에서
신호등이 강풍에 꺾여
소방이 고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구좌읍과
한림에서도
신호등 파손 신고가 접수됐고
이도동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소방이 안전 조치를 마무리했습니다.
소방은
제주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간판 등 시설물은
고정 작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