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로
배편과 하늘길 운항도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여객터미널 운항 정보에 따르면
제주와 완도, 제주와 하추자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기상 악화로 결항됐습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급변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예정된 항공기 410여 편은
대부분 정상 운항 중이지만
김포 등 일부지역은 사전 결항됐거나
지연 운항되고 있습니다.
공항공사는
주말까지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