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녕·풍요 기원' 한라산신제 23일 봉행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3.18 11:08

올해 제주도 한라산신제가
오는 23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 한라산신제단에서 봉행됩니다.

한라산신제는
도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로
탐라국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제주의 대표적인 전통 제례입니다.

제례 초헌관은 오영훈 지사,
아헌관은 이상봉 도의회 의장,
종헌관은 전병철 한국농어촌공사 제주본부장이 맡게 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제례와 함께
한라산신놀이 등 전통문화 공연과 가훈 써주기,
소원지 달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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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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