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재점화 될 전망입니다.
제주도의회는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논의를 위해
도민 공론화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안에
도민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토론회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관광자원 모색과 관광 약자의 접근성 강화가
케이블카 설치 재논의의
주요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한라산 케이블카는
지난 1960년대부터
설치 여부를 두고 찬반 입장이 팽팽하게 부딪히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