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동안 제주 해상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면서 해경이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닷새동안 제주해상에서 발생한
악기상 사고는
18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선박 침수사고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침몰 3건, 기관 고장 2건,
다이버 표류 사고 등이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달부터 해양안전 특별 경계에 들어간 제주해경은
취약 해역의 안전관리와 자체 점검을 강화하고
어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