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방학 동안 실내 생활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새학기 적응 스트레스로 인해
학생들의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동절기 유행과 함께
3월 개학 이후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백일해, 홍역 등
10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