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수출액이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와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액은
2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9.3% 증가했습니다.
도내 수출액은
올해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동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액을 보면
제주 수출의 60%를 차지하는 반도체가 52% 급증했고
농림축산수산물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