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시화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3.19 18:10
제주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 4.3기록물이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등재심사소위원회에 이어
지난달 국제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등재여부는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심사대상 74건 가운데 57번째 목록에 올라와 있습니다.
지난 2023년 11월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 후보로 제출한 4.3 기록물은
군법회의 수형인 기록과
도의회 4.3피해 신고서,
정부 진상조사 관련 기록물 등 1만 4천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