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통제됐던
한라산 정상 등반이 내일(22)부터 재개됩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내일(22)부터 성판악 구간에 한해 정상 탐방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음사 등 다른 등반 코스는 2미터 높이 설벽이 생겼고
기온이 오르며 눈이 녹아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정상 개방을 연기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정상 개방 코스 역시 눈길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정해진 코스로만 다니고
산행 장비를 반드시 갖춰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