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동 야초지 화재, 인명피해 없어 (보완)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3.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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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 오전 10시 5분쯤
제주시 영평동의 한 야초지에 불이나
5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바람이 불어
불길이 인근 비닐하우스로 옮겨붙으면서
비닐하우스 40여 제곱미터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야초지 등의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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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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