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동 음식점 화재…전기적 요인 추정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3.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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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3) 11시 25분쯤
제주시 일도이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2명이 대피했고,

음식점 건물 112제곱미터와
안에 있던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출입문 쪽에서
배터리를 충전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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