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올해 신입생 11명…'폐교 위기'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3.24 10:34
영상닫기

올해 신입생 11명에 그친 제주국제대학교가 폐교 위기에 놓였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국제대는
이번 주 이사회를 열고
대학 존폐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사회에서 폐교를 결정하면
교직원 체불 임금 350억원 해결 방안으로
대학 재산을
국가 시설로 기부채납하거나
건물과 부동산을 제3자에게 매각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재학생 267명과 대학원생 195명에 대해서는
제주대와 한라대·제주관광대에
유사한 학과 등으로
특별 편·입학 가능 여부도 검토됩니다.

한편 제주국제대 신입생은
지난해 36명에 이어 올해는 11명에 그쳤습니다.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