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성화가
다음달 17일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에서 채화됩니다.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채화된 성화는
주자들에 의해 17구간과 차량을 이용해 14구간을 이동한 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제주시청에 안치돼
다음 날 개회식이 열리는 애향운동장으로 향합니다.
다음달 18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읍,면,동 대항부, 동호인부 등으로 나눠
51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함께 진행되던 장애인체육대회는 처음으로
분리돼 별도로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