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마을금고 꼼수 연임 '여전'…4선 이상 5명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3.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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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가 올해 처음 직선제로 치러졌지만
연임 제한 규정을 회피해
다선에 성공하는 사례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를 치른
도내 40개 금고 가운데
5곳에서
4선 이상의 이사장이 당선됐습니다.

현행 새마을금고법은
첫 임기 후 두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지만
금고를 옮기거나
대리인을 앞세우는 방식으로
규제를 우회하는 사례가 이번 선거에서도 지속됐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직선제 도입의 의미를 되새겨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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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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