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제주도내 출생아 수가 동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1% 감소한 287명으로
동월 기준 역대 가장 적었습니다.
반면 사망자수에서 출생아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239명으로
1월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은 인구 순유출도
19개월 연속 이어지는 등
자연적, 사회적 요인에 의한 인구 감소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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