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성인 게임장에서
법으로 금지된 포인트 거래 행위 등을 한 혐의로
업주와 종업원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부터 대형 성인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손님끼리 현금 거래한
카드 게임 포인트를 게임기에 다시 충전하거나
이전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게임장에서 포인트 거래는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어
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사전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 25일 게임장을 압수수색해
게임기 89대와 포인트 환전 현금 250여 만원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