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름 값이 전주보다
소폭 내렸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30) 기준
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에 1천 725원으로 1주일 전보다
19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서울보다 판매가가 오르는 등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유는
1주일 전보다 25원 내린
1천 57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업계는 국제 유가가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몇 주 뒤면 국내 시장에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