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철이 되면서
야생진드기에 의한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뒤
잠복기 14일을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숨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때에는 긴 옷을 입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고열이나 구토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제주에선
매년 평균 10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최근 3년 동안 3명이 숨졌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