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화)  |  김경임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 수탁자 공개모집 과정에서 첫 공모 당시 자격에 해당하지 않던 A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재공고를 늦게 냈다는 탈락업체 측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이달초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입찰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14
  • 오늘의 날씨 0330
  • 3월 마지막 주말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정이 11.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10도, 서귀포 11.5도, 성산 8.7도, 고산 7.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3에서 4도, 낮 기온은 13에서 14도로 평년보다 낮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모레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목요일부터는 구름 많은 날이 많겠습니다.
  • 2025.03.30(일)  |  허은진
KCTV News7
00:33
  • 당분간 쌀쌀…내일, 낮 기온 13~14도
  • 주말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많고 쌀쌀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정이 11.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10도, 서귀포 11.5도 등을 나타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3에서 4도, 낮 기온은 13에서 14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 2025.03.30(일)  |  허은진
KCTV News7
00:39
  • 나들이철 야생진드기 SFTS 감염 주의…"예방 당부"
  • 나들이철이 되면서 야생진드기에 의한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뒤 잠복기 14일을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숨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때에는 긴 옷을 입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고열이나 구토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제주에선 매년 평균 10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최근 3년 동안 3명이 숨졌습니다.
  • 2025.03.30(일)  |  김용원
KCTV News7
01:56
  • 연분홍 물결 '벚꽃 만발'…상춘객 북적
  • 뒤늦은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봄을 알리는 꽃은 곳곳에서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이해 다가오는 봄 정취를 느끼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은 도내 봄꽃 축제장으로 향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팝콘 터지듯 피어난 벚꽃들이 연분홍 물결을 이룹니다. 제주의 대표 봄 축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전농로 왕벚꽃 축제. 꽃 구경을 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른 오전부터 이어졌습니다. 벚꽃길 바로 옆, 플리마켓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된 구역엔 발 디딜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김군찬 / 제주시 외도동> "날씨가 좀 쌀쌀하긴 한데 벚꽃도 많이 폈고 사람들도 많고 좋은 것 같아요. 맛있는 것도 먹고 부스 돌아다니면서 체험 좀 하려고요." 벚꽃이 만발한 거리 곳곳에서 카메라 셔터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횡단보도에 일렬로 나란히 서서 비틀즈를 오마쥬하는 듯한 특별한 추억을 남겼고, 벚꽃 벽화가 그려진 담벼락과 벚꽃 조형물, 차 없는 거리 곳곳은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포토존이 됐습니다. 지난해 보다 이르게 만발한 벚꽃 덕분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봄을 일찍 맞이한듯 즐거워했습니다. <김우리 조지은 / 관광객·전북 전주> "제주도 여행 와서 벚꽃축제까지 보고 또 이렇게 만개한 벚꽃을 먼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날씨는 조금 춥긴 한데 벚꽃 보니까 해도 들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뒤늦은 꽃샘추위가 이어졌지만 상춘객들은 다가오는 봄을 만끽하기 위해 도내 곳곳의 봄꽃 명소를 찾았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3.30(일)  |  허은진
KCTV News7
00:30
  • 과수원 가지치기 손가락 부상 '안전사고' 잇따라
  • 주말 사이 가지치기 안전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어제(29) 낮 1시 10분쯤 표선면 세화리 과수원에서 전정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엄지 손가락 부분 절단 사고를 당해 부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1시 쯤에도 세화리 과수원에서 60대 남성이 가지치기 작업 도중 검지 손가락을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은 3월부터 전동가위 안전사고가 매일 한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5.03.30(일)  |  김용원
KCTV News7
00:21
  • 용담해안도로서 시티투어버스-렌터카 충돌…2명 부상
  • 오늘(29일) 오전 11시 47분쯤 제주시 용담3동 해안도로에서 시티투어버스와 렌터카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모녀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버스에는 11명이 타고 있었는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3.29(토)  |  최형석
KCTV News7
00:48
  • 제주4·3 유적지 탐방 등 추모행사 잇따라
  • 제77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 기간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29일) 4.3 유적지인 조천읍 북촌리 일대에서 탐라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평화, 인권 교육 탐방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북촌리에 있는 너븐숭이 4.3 기념관을 견학하고 '순이 삼촌' 문학비, 애기무덤 등을 탐방하며 당시 상황을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 화해와 생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또 제주대와 서울대 등 전국 23개 대학 학생 100여명은 오늘 4.3희생자 추념행사로 제주시 관덕정에서 제주시청까지 4.3 평화행진을 벌였습니다.
  • 2025.03.29(토)  |  최형석
KCTV News7
00:44
  • 제8회 관음사 제주불교 4·3 추모 위령재 봉행
  • 제8회 관음사 제주불교 4.3 추모 위령재가 오늘(29일) 관음사에서 봉행됐습니다. 관음사와 사단법인 제주불교 4.3희생자 추모 사업회가 마련한 오늘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4.3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어 불교계 희생자와 피해 사찰에 대한 진상규명과 기념사업이 국가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4.3 당시 제주도내 80개 사찰 가운데 70%에 달하는 56개 절이 소실되거나 파손되고 스님 16명이 목숨을 잃는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2025.03.29(토)  |  최형석
KCTV News7
00:55
  • 오늘의 날씨(3월 29일)
  • 주말인 오늘 제주는 꾸름 많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0.9도, 서귀포시는 12.6도를 기록했고, 성산은 9.9도, 고산은 9.3도로 평년보다 3~5도 낮았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3에서 5도, 낮 기온은 10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곳에따라 높게 일겠습니다.
  • 2025.03.29(토)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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