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제주지역 주택 거래량이
매매와 전월세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주택 매매거래량은 545건으로
전월과 비교해 19%,
지난해 같은 달보다 6.2%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2월 전월세 거래량은 2천707건으로
전월 대비 26.8%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선 1.2% 소폭 줄었습니다.
주택 거래량이 늘어난 것은
금리가 인하되고
실수요자 위주 대출 목적의 각종 규제가
새해 들어 완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