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등재 앞둔 '4·3기록물' 프랑스서 전시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04.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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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최종 심사를 앞둔
제주 4.3 사건 기록물이
프랑스 파리에서 소개됩니다.

행정안전부와 제주도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제주 4.3 기록물을 조명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특별 행사로
4.3 당시 각종 문서와
재판 기록 등
기록물 1만4천여 건 가운데
일부가 복제본 형태로 전시됩니다.

또 4.3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과
4.3이 세상에 알려진 계기가 된 현기영 작가의 소설 '순이삼촌',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도 선보입니다.

한편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신청한
제주4.3 기록물과 살림녹화 기록물에 대해
등재를 권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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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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