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회용컵 반납하면 종량제봉투 지급
- 탐나는전 적립률 15% 확대
- 고사리철 길 잃음, SFTS 주의
-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는?
뉴스의 또 다른 시선 pick입니다.
오늘은 평온한 일상에
도움이 될 만한 가벼운 이야기들로 준비했습니다.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를 중심으로
일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데요.
이 일회용컵,
음료를 구매한 매장보다는
상주 근무자가 있는
재활용 도움센터에
반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보증금 라벨이 붙어있는 컵 5개 당
10리터 종량제봉투 1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루에 최대 5매까지 가능합니다.
혹시나 쌓아두고 있는
일회용컵 있다면
가까운 재활용도움센터 방문하셔서 반납하시고
앱으로 보증금도 돌려 받고
종량제봉투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만한 소식도 있습니다.
탐나는전 적립률이
이번 달부터 무려 15%로 확대됐는데요.
적립한도 역시
월 200만 원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그러니까 탐나는전으로
200만 원을 사용하시면
30만 원을 돌려받는 샘인데요.
식당이나 편의점, 헬스장 등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이면
어디서나 가능하니까
알뜰한 소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탐나는전 앱에 있는
큐알 결제를 이용하면
최대 1만 원의 인센티브를
별도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제주 특산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고사리 채취 시기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1일에는
올해 첫 고사리 채취객 실종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소방은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해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고사리 채취하실 계획있으시다면
혼자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하시길 바라고요.
휴대폰 배터리는 가득 충전하시고
만일에 대비한
호루라기도 하나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길 잃음 뿐 아니라
고사리철 진드기로 인한
중증 열성 혈소판 증후군 SFTS 감염도
주의가 요구되니까
긴팔 긴바지 입으시고
진드기 기피제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준비한 소식은
최근 막을 내린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이야기입니다.
드라마가 흥행하면서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나 봅니다.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 비짓제주에서는
이렇게 촬영지들을 정리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성산일출봉과 제주목관아처럼
보자마자 딱 알법한 장소들에서부터
도구리알, 우보악, 넙게오름 등
도민들도 잘 모르는 장소까지
디테일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온 만큼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고
제목처럼 폭싹 속았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런 촬영지로
나들이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