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풍에 항공편 잇단 결항·지연 발생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4.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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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강풍으로 주말 항공편 결항이 줄을 이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산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했고

오후 2시에는 제주도 산지와 남부 중산간 지역에
호우특보가 추가로 발효됐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공항에는 오후 1시 20분부터
제주항공과 춘추항공의 부산·상하이행 항공편이
사전결항 조치되고
이어 대한항공과 에어부산, 아시아나항공의 항공편도
잇달아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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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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