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파리 현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을 주제로
생존자 증언 자료와
군법회의 관련 기록, 정부 공식 문서 등
기록 유산에 등재된 핵심 사료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4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아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을 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4.3 기록물 1만 4천여건이 세계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