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대 복학생을 온라인 상에서 비방하고
신상 등을 유포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커뮤니티 등에서
제주대 의대 복학생에 대한 비난과 협박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며
이는 스토킹 처벌법 등의 혐의가 될 수 있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해당 커뮤니티의 폐쇄를 요청하는 공문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인 메디스태프에는
제주대 의대 복귀생의 개인 신상이 무단 공개됐고
조롱 댓글들이 달리자
당사자가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