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화)  |  김경임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 수탁자 공개모집 과정에서 첫 공모 당시 자격에 해당하지 않던 A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재공고를 늦게 냈다는 탈락업체 측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이달초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입찰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9
  • 한라산 지형변화 예측 학술연구 조사 착수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국가유산청과 함께 한라산 지형변화 예측에 대한 학술조사를 실시합니다. 올해 한라산 정상부 백록담 일대에 대해, 내년에는 삼각봉과 탐라계곡 등 한라산 고지대의 주요 지형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한라산 주요 지형 암석의 특성과 침식 형태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 지형변화를 예측합니다. 한라산 백록담 일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크고 작은 암석붕괴가 지속돼 왔고 지난 2021년 3월에는 백록담 남서쪽 외벽이 크게 붕괴된 바 있습니다.
  • 2025.04.17(목)  |  양상현
  • 관급공사 현장서 콘크리트 펌프차 전도, 1명 숨져
  •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의 관급 공사 현장에서 타설 작업을 하던 43톤급 콘크리트 펌프차가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과 연결된 철제 압송관이 근처에서 리모컨을 조정하던 50대 작업자를 덮치면서 사망사고로 이어졌습니다. 해당 현장은 서귀포시가 진행하는 서성로 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으로 2022년부터 난산리에서 수산리 일대 6.23km 구간의 배수로 정비와 저류지 설치 공사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등은 당시 현장 관리자 유무와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 여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 2025.04.17(목)  |  김경임
KCTV News7
00:34
  • 가끔 구름 많고 다소 더워…낮 최고 24도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기온이 크게 오르며 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1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4.17(목)  |  김경임
KCTV News7
00:22
  • 성산읍 하수관 공사현장서 펌프차 전도, 1명 숨져
  •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하수관 공사현장에서 펌프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50대 남성이 차량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지지대 기능에 문제가 생기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17(목)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제주대 의대 복학생 조롱 커뮤니티' 경찰 수사
  • 제주대 의대 복학생을 온라인 상에서 비방하고 신상 등을 유포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커뮤니티 등에서 제주대 의대 복학생에 대한 비난과 협박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며 이는 스토킹 처벌법 등의 혐의가 될 수 있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해당 커뮤니티의 폐쇄를 요청하는 공문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인 메디스태프에는 제주대 의대 복귀생의 개인 신상이 무단 공개됐고 조롱 댓글들이 달리자 당사자가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2025.04.17(목)  |  김용원
KCTV News7
00:41
  • 해바라기센터 직원 공금 횡령 의혹, 경찰 수사
  • 성폭력 피해자들의 상담을 담당하는 해바라기센터에서 직원이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주해바라기센터 측으로부터 직원들의 4대 보험료가 제대로 납부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행정 업무를 담당했던 40대 직원을 횡령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현재 해당 직원은 업무에서 배제돼 대기발령 상태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센터 측의 자체 감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횡령 기간과 액수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2025.04.17(목)  |  김경임
KCTV News7
00:46
  • 봄철 졸음운전 교통사고 주의…치사율 2배 높아
  •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졸음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172건으로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290여 명이 다쳤습니다. 졸음운전 교통사고 치사율은 2.7%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제주경찰청은 봄철에 기온이 오르고 일조시간이 늘면서 졸음 운전 위험이 커지는 만큼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운전 중에는 30분 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2025.04.17(목)  |  김경임
KCTV News7
00:32
  • 광령천 인근서 길 잃은 50대 고사리 채취객 구조
  • 어제(16) 오후 4시 35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천 인근에서 고사리를 꺾다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됐습니다. 119 구조대가 GPS 위치 추적과 함께 소방 구조견을 투입해 길을 잃었던 50대 여성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사리철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수시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일행과 함께 가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2025.04.17(목)  |  김경임
KCTV News7
00:39
  • 가끔 구름 많고 포근, 낮 최고 24도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4도로 평년보다 2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중산간, 북부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2025.04.17(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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