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화)  |  김경임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 수탁자 공개모집 과정에서 첫 공모 당시 자격에 해당하지 않던 A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재공고를 늦게 냈다는 탈락업체 측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이달초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입찰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4
  • 부활절 맞아 곳곳에서 종교 행사 잇따라
  •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맞아 도내 개신교와 가톨릭에서서 종교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오늘(20일) 제주지역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배와 미사가 열려 그리스도의 부활 의미와 오늘날에 주는 메시지를 되새겼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부활절을 맞아 도민들에게 부활의 메시지가 위로와 용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2025.04.20(일)  |  이정훈
KCTV News7
00:43
  • 일본 통국사서 재일본 4.3 위령제 봉행
  • 이웃나라 일본에서 제주4.3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오늘(20일)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서는 재일본 제주4·3희생자 위령제 실행위원회 주도로 제77주년 제주 4.3희생자 위령제가 봉행됐습니다 위령제에는 재일본 4.3유족회, 제주 4.3평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한편 각계 인사의 추도사와 추도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위령제를 전후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안내 부스를 별도 운영하며 4·3희생자 보상금과 가족관계 정정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 2025.04.20(일)  |  이정훈
KCTV News7
00:18
  • 우도서 자전거 - 보행자 들이받아, 3명 다쳐
  •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우도에서 자전거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20대 중국인 여성 등 2명이 다쳤고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운전자인 30대 인도네시아 여성도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2025.04.20(일)  |  김경임
KCTV News7
00:31
  • 도내 곳곳서 자전거 사고 속출, 6명 부상
  • 어제 하루 도내 곳곳에서 자전거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9) 낮 12시 15분쯤 제주시 오라동에서 자전거와 경차가 부딪혀 자전거를 타던 70대 남성이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전 9시 25분쯤에는 제주시 구좌읍에서 자전거를 타던 50대 여성이 바람에 넘여져 팔 등을 다치는 등 어제 하루에만 자전거를 타던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 2025.04.20(일)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오는 30일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일제 단속
  •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오는 30일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입니다. 이번 단속은 각 소방서 단속반과 의용소방대, 행정시가 합동으로 도내 전역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합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화전 주변 5미터 이내 주정차한 경우에는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현장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해마다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2025.04.20(일)  |  이정훈
KCTV News7
00:30
  • 남원읍서 고사리 꺾다 길 잃은 80대, 2시간 만에 구조
  • 어제(19) 오후 4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서 고사리를 꺾던 80대 여성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구조대가 출동해 2시간 만에 여성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사리철에 들어서며 길 잃음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수시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일행과 함께 가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4.20(일)  |  김경임
KCTV News7
01:14
  • 오늘의 날씨 (4월 20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9.4도, 서귀포 21.5도 등으로 평년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지역에 따라 가끔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에서 16도, 낮 기온은 19에서 22도로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새벽부터 제주 전역에 30에서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조금 떨어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 2025.04.20(일)  |  김경임
KCTV News7
00:46
  • 내일 새벽까지 곳에 따라 비…낮 기온 19~22도
  • 주말인 오늘 제주는 곳에따라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4 도, 서귀포 22도로 평년보다 3-4도 높아 포근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오후부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가 제주 전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오늘 밤까지 곳에따라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새벽에 비가 그치고 낮부터 맑겠고 낮 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할 전망입니다.
  • 2025.04.19(토)  |  최형석
KCTV News7
00:45
  • 송화가루 절정에 곳곳 목격담…"오름 전체 뒤덮어"
  •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인 송화가루가 절정을 이루면서 곳곳에서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제주시 연동에서는 주변 남조봉에 송화가루가 날려 오름 전체를 뒤덮은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영상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송화가루는 인체에 해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부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에게는 콧물이나 피부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 송화가루는 입자가 작아 쉽게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에 환기를 너무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송화가루는 매년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 2025.04.19(토)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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