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서 고사리 꺾다 길 잃은 80대, 2시간 만에 구조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4.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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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 오후 4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서
고사리를 꺾던 80대 여성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구조대가 출동해
2시간 만에 여성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사리철에 들어서며
길 잃음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수시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일행과 함께 가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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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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