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KCTV제주방송이 마련한
러브인 제주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행사가
오늘(23일)부터 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행사에 선발된 다문화가정은
필리핀과 캄보디아 2개국 6가정으로
오늘 제주공항을 출발해
각자 일정에 따라
고향에서 시간을 보낸 후 제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들의 고향방문기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제주는 물론 전국에 방송되며
또 삼다일보를 통해 지면으로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오늘 환송회 자리에서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배워가고 있다며
단순한 체류 지원이 아닌
교육과 문화 교류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피어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