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제주지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가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도내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83.3으로
전월 대비 2.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서
주택사업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은
전국 미분양 주택 재고의 76%가
비수도권에 위치하는 등 부정적인 시장 환경으로 인해
호황으로 판단하기엔 어렵다면서
주택사업 환경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