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제주 기업경기 소폭 개선…전망은 악화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5.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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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제주지역 기업 경기가
소폭 개선된 반면
전망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88.7로
지난달과 비교해 1.1포인트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다음 달 모든 산업의 전망 기업심리지수는
7포인트 하락한 83.7에 머물렀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실적에선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회복세를 보였지만
전망 지수에선
비제조업이
자금 사정 등의 이유로
경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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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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