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제주지역 기업 경기가
소폭 개선된 반면
전망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88.7로
지난달과 비교해 1.1포인트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다음 달 모든 산업의 전망 기업심리지수는
7포인트 하락한 83.7에 머물렀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실적에선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회복세를 보였지만
전망 지수에선
비제조업이
자금 사정 등의 이유로
경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