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 40헥타아르 규모의
사유림의 곶자왈을 매수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접수합니다.
조천과 한경 곶자왈 지역 위주로 우선 매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희귀 산림 생태 보전을 위해
생태등급 1~2급지와
집단화된 산림청 국유림 연접지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다만 저당권이나 지상권 등 사권이 설정돼 있거나
지적 공부와
등기부 상의 면적이나 위치가 서로 다른 경우 매수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매수 가격은
감정평가업자 2명의 평가액을 평균한 금액으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