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라, 동해로 북상…"고수온·기후변화 때문"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6.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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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에 서식하던 소라가
동해까지 북상한 이유가
고수온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경북 울진 인근인 동해에서 발견된 소라가
제주와 같은 종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에 대한 연구를 벌여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존에는
제주해역 개체수 감소가 갯녹음 현상으로 지목됐으나
고수온 환경으로
면역 기능을 떨어트렸고
해류를 따라 북상해 서식지를 확장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실었습니다.

화면제공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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