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시행하는 관광인센티브 정책이
단순한 관광객 숫자보다
소비 촉진 유도 방향으로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홍인숙 의원은
관광객에게 지급되는
탐나는전 유효기간이 너무 길다며
관광 목적이 아닌
도민이나 지인 소비로 전용될 수 있는 만큼
기간 안에 소비를 유도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항에서 탐나는전을 나눠주는 과정에서
행정력 낭비와
공항 혼잡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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