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제주 향토 자원을 활용한
참나무 톱밥 대체재 개발이 진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억새와 조릿대, 들묵새, 메밀껍질 등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 자원을 활용한
실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본격적인 실용화 연구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표고버섯 재배에 필수적인 참나무 톱밥은
모두 다른 지역에서 구입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