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관광 수요 급증에 대비해
부속섬을 오가는
여객선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가파도와 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5척을 대상으로
안전 상태를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객 승하선 절차 준수와 구명조끼 등 안전비품 보관 상태,
태풍 내습에 대비한 비상 대응 절차,
전기차 선적 관리 등 입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하자는 수리 등 조치할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