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노동자들이
제주도와 고용부에 휴식권 보장을 포함한 폭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조 제주지부는
관광업종 비중이 높은 제주에서
현장 근로 종사자인
청소노동자와 택배, 물류 기사 등이
폭염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용부는
휴식권 보장과 폭염 예방을 위한
세부 규칙을 공포하고
예방조치에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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