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기술원이
직접 육성한
만감류 신품종의 출하를 앞두고 유통 기반 마련에 나섭니다.
지난해 자체 육성한 가을향과 달코미, 설향 등
신품종을
15개 농가에서 처음 출하한 결과
황금향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취가를 기록하는 등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출하 농가는 41개 농가,
출하량은 60톤 이상으로 지난해보다 3배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출하 안정화를 위해
품질 관리와
수량 예측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유통과 판매, 홍보 활동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