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 여파에 제주 주택사업경기 '뒷걸음'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8.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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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강화 여파로
이달 제주지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가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도내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87.5로
전월 대비 6.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연구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출 규제 여파로
전국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비수도권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의 80% 이상이
비수도권에 집중돼
회복세가 더딘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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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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