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달 소비자심리지수 108.4…4년 만에 최고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8.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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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4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 대비 2포인트 상승한 108.4로
3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21년 6월 108.5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여름철 관광객 감소폭 둔화 등이 맞물리면서
소비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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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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