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전공의 충원율 38.7%…의료 공백 우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9.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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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의 필수과목 전공의 충원율이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쳐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전국 15개 국립대병원이 제출한 전공의 정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3년 12월 81.1%의 충원율은
최근 55.7%로 급감했습니다.

특히 지방 국립대병원의 충원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운데
제주대학교 병원은
경상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 낮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 가운데 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분야의 경우 충원율이 38.7%에 그쳐
인력 부족이 심각해
지역 의료 접근성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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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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