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당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로
각종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올해 특수학급을 202학급으로 확대하고
특수교육실무원과 자원봉사자도
각각 22명, 35명 증원해
모두 696명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수교사도 87명으로 늘려
정원 초과 학교에 추가 배치하고
담임수당과 학급운영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고 있는 2명 담임제는
장학사 중심의 컨설팅단을 구성해 운영 안정화를 돕고 있으며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도 5회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재활치료지원 기관은
지난해보다 14곳 늘어난 68군데로 확대됐고
제주대학교병원학교는
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직접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