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순찰차 단속실적 급증…4년 만에 30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0.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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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순찰차를 활용한
경찰의 교통 법규 단속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암행순찰차 범칙금 부과 실적은
지난 2020년 130여 건에서
지난해 5천 건으로 3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턴
차량 속도 측정 장비까지 탑재한 암행차량을 운행하면서
상반기 실적만 4천건에 달하는 등
과속 운전 단속에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정식 단속 장비의 한계를 보완한
암행순찰차 운행으로
과속 운전 교통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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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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